아이돌과 SNS를 통해 사랑을 이룬 여성이 있습니다. 5년의 구애를 펼쳐 연애를 시작하게 됐는데요.
미국의 대니얼 시저는 제이크 오스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제이스 오스틴은 시트콤 '우리가족 마법사'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였죠.
시저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2009년 11월부터 오스틴에게 애정을 표현했습니다. "당신은 놀라워요. 당신이 꼭 알아줬으면 한다"고 말했죠.
이후에도 오스틴에게 자주 메시지를 보냈는데요. "제이크 오스틴 너무 만나고 싶어", "나는 오스틴과 결혼할 거야" 등 다양했죠.
그리고 2년 뒤, 시저와 오스틴은 팬사인회에서 처음으로 만났습니다. 만남 이후 오스틴은 시저의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했죠.
그리고 올해 1월, 두 사람은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습니다. 오스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키스하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나는 시저에게 미쳐있다"는 멘트도 달았죠.
<사진출처=제이크 오스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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