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극 아닌가요?"

연기자 김유정과 아이유의 메이크업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사극에 출연 중임에도 불구, 과한 눈화장을 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김유정은 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여자 홍라온 역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아이유는 SBS-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고려시대로 타임슬립한 해수로 분했는데요.

먼저 아이유는 지나치게 긴 아이라인이 문제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클로즈업을 할 때마다 몰입을 방해한다"는 의견을 냈습니다.

김유정은 진한 아이섀도 때문에 논란이 됐습니다. 한 시청자는 "역대 사극 속 남장여자 캐릭터 중 가장 과한 화장"이라고 꼬집었습니다.

그 뿐 아니었습니다. 핑크빛 블러셔와 풍성한 마스카라, 코랄 컬러 립스틱 등 풀메이크업이 이질적이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진출처=KBS-2TV '구르미 그린 달빛', SBS-TV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