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서보현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천상륙작전'은 지난 28일 35만 4,46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83만 1,534명이다.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이다. 지난 27일 개봉 당일부터 '부산행'(감독 연상호) 독주를 막아섰고, 또 다른 신작 '제이슨 본'(감독 폴 그린그래스)도 제지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성적이 기대거리다. 금일(29일)부터 주말 박스오피스가 시작되는 만큼 누가 승기를 가져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예매율로는 '인천상륙작전'이 다소 우세하다. 이날 오전 10시 25분 기준 29.4%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부산행'(26.6%)과 '제이슨 본'(26.5%)이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부산행'이 차지했다. 29만 9,151명을 불러 모았다. 현재 누적관객수는 695만 5,597명으로, 7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제이슨 본'은 그 뒤를 따랐다. 일일 관객수는 21만 6,378명. 지금까지 총 관객수는 52만 5,52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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