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열대야로 잠 못드시는 분 많으시죠? 이럴 때, 최고는 공포 영화 아닐까요? 보는 순간 소름이 돋는 영화 말입니다.
여기, 9편의 공포 영화가 있습니다. 이 영화가 무서운 이유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기 때문인데요. 현실에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들을 스크린에 담았습니다.
'버즈피드'가 소개한 실화를 바탕으로 한 호러영화 9편입니다. 참고로, 영화와 실제 이야기는 다른 면도 많다고 합니다.

1. 컨저링 (감독 제임스 완, 2013)
▶ 영화는? 대표적인 공포 영화죠? 영화는 1971년 로드 아일랜드 해리스빌을 배경으로 합니다. 페론 가족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꿈에 부풀었던 새 집은, 얼마 안가 공포의 공간이 됐습니다. 가족들은 악마의 영혼을 마주합니다. 영능력이 있는 로렌 워렌과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 실화는? 현실은 귀신 밧세바와 페론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영화와 달리 실제로 페론 가족의 엄마는 자녀들을 죽이려고 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2. 컨저링 2 (감독 제임스완, 2016)
▶ 영화는? 1977년 영국 엔필드가 배경입니다. 엄마 페기 호지슨과 네 남매가 사는 집에 폴터가이스트 유령이 나타납니다.
유령은 밤마다 아이들을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키죠. 이를 해결해 나가는 워렌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 실제는? 엔필드 폴터가이스트 사건입니다. 실제로는 페기 호지슨이 하나의 영혼만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워렌 부부의 역할은 더 적었다고 하네요.

3. 엑소시스트 (감독 윌리엄 프리드킨, 1973)
▶ 영화는? 신부 메린은 이라크에서 고분 발굴 도중 악마를 상징하는 조각을 발견합니다. 동시에 미국 조지타운의 크리스 멕넬은 딸에게 이상한 증세를 발견합니다.
결국 가족들은 신부 2명에게 도움을 청하는데요. 딸에게 들린 악령을 몰아내기 위한 사투를 담은 영화입니다.
▶ 실화는? 롤랜드 도의 엑소시즘이 실화입니다. 현실에서는 어린이의 성별이 영화와 달랐다고 하네요. 엑소시즘의 횟수와 죽은 사람의 수도 달랐다고 합니다. 또 영화보다 구토 양이 더 적었다고 하네요.

4.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 (감독 마커스 니스펠, 2003)
▶ 영화는? 휴윗 저택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사건을 다뤘습니다. 자동차 여행을 하며 텍사스 시골길을 달리던 5명의 젊은 남녀에게 닥친 끔찍한 불행이었습니다.
▶ 실화는? 미국의 엽기적인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살인자 에드 게인의 사건인데요.
영화와 달리 실제로는 살인자가 전기톱을 사용하는 방식이 달랐다고 하네요. 또 희생자들의 수가 실제와 다릅니다. 실제로는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5. 애나벨 (감독 존 R. 레오네티, 2014)
▶ 영화는? 1967년 캘리포니아의 신혼 부부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존이 임신중인 아내를 위해 인형 애나벨을 선물하는데요.
그날 밤, 낯선 부부가 침입해 존과 미아를 공격합니다. 격투 끝에 여인의 피가 인형의 얼굴로 스며들어갑니다. 마찬가지로 악령을 다룬 오컬트 영화입니다.
▶ 실화는? 실제 애나벨 인형을 토대로 그렸습니다. 다만 인형이 홀려서 영혼을 찾은건 절대 아니라고 하네요. 그리고 누구도 스스로 희생당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솜으로 된 인형이 무섭긴 쉽지 않고, 상처가 좀 난게 사건의 원인이라네요.

6. 이웃집소녀 (감독 그레고리 윌슨, 2007)
▶ 영화는? 1958년의 조용한 교외의 한 작은 마을이 배경입니다. 매기와 수잔 자매가 고모 루스의 집에 맡겨지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루스는 자매들을 잔인하게 학대하는데요. 영화에서는 이들을 돕기 위한 소년이 등장하면서 스토리가 전개됩니다.
▶ 실화는? 실비아 라이켄스의 죽음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실화의 루스는 아무 관련 없는 사람이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라이켄스가 죽기 전까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7. 울프 크릭 (감독 그렉 맥린, 2005)
▶ 영화는? 영국에서 온 크리스티와 리즈는 베낭여행 중 벤을 만나 함께 울프크릭으로 향하는데요. 사막 한가운데 고립되는 이야기입니다.
▶ 실화는? 살인자 아이번 밀랏이 실화의 주인공입니다. 실제로 살인자가 잡히고난 후에야 테러는 멈췄다고 합니다.
희생자들의 차로 가득찬 차고나 십자가에 매달고 고문하는 기구는 단지 영화용 소품이었다고 합니다.

8.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 로즈 (감독 스콧 데릭슨, 2005)
▶ 영화는? 새벽3시, 에밀리 로즈는 갑자기 아픕니다. 이후 알 수 없는 환영이 강의실과 대학 교정까지 나타납니다.
결국 무어 신부로부터엑소시즘을 받지만 사망하게 됩니다. 무어 신부가 변호사에게 악마는 존재한다고 설득하는 이야기입니다.
▶ 실화는? 아넬리즈 미셸의 엑소시즘이 실화입니다. 실제로는 에밀리 로즈에게 행해진 67번의 엑소시즘이 소재라고 합니다. 무려 8년 동안 진행됐다고 하네요.

9. 아미티빌 호러(감독 앤드류 더글러스, 2005)
▶ 영화는? 1974년 뉴욕의 외곽에서 온 가족이 처참하게 몰살당합니다. 주인공 드페오는 알 수 없는 목소리에 이끌려 부모와 형제들을 총으로 쐈다고 자백하죠. 1년 뒤, 이 집에 이사 온 루츠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 실화는? 일명 '루츠가 사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먼저 드페오 가족의 이야기는 실화입니다. 하지만 정작 루츠 가족의 이야기는 실화와 비슷한 부분이 기본적으로 하나도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