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MBC-TV '무한도전(이하 '무도')'이 토요일 예능의 왕좌를 지켰다.
지난 30일 방송된 '무도'는 17.4%(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방송분(18.0%)보다 0.6% 포인트 하락한 수치. 15일 방송된 '별주부전 특집' 이후 시청률이 계속 하락하고 있지만 토요 예능의 1위 자리는 놓치지 않았다.
'무도'는 동시간대 방송된 프로그램을 완벽히 따돌렸다. KBS-2TV '자유선언 토요일 1부-시크릿'은 4.7%, '자유선언 토요일 2부-불후의 명곡2'는 10.0%, SBS-TV '스타킹'은 8.8%에 그쳤다. 2위와 약 7%이상 차이가 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짝꿍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무도 멤버들은 우정촌을 배경으로 진정한 친구 찾기에 나섰다. 멤버들은 점심식사, 데이트 등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정준하, 박명수만이 최종 커플이 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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