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우마 서먼이 낙마 사고로 중상을 당했습니다.
미국 뉴욕포스트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서먼이 최근 말을 타던 중 추락해, 몇 개의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서먼 측 관계자에 따르면 그녀는 현재 엉덩이 수술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아직 거동이 불편한 서먼을 위해 자녀들이 그녀를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먼의 차기작이 '킬 빌 3'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계획이 늦어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서먼은 대표작 '킬 빌' 시리즈로 한국에도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앞서 '킬 빌' 시리즈를 연출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영화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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