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강성훈이 과거 누드사진을 찍은 이유를 털어놨습니다. 1일 방송된 MBC-TV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 고백했는데요.
강성훈은 '라스'의 사진 공개 후, "결국 깠네"라며 당황했습니다.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강성훈은 "솔로 2집 재킷 촬영 때, 해외에 나갔다. 김중만 작가님이 '누드 사진을 찍기에 너무 좋은 곳'이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델이 나밖에 없었다. 작가님은 앨범용으로 쓰지 않고, 혼자 간직한다고 했다. 그런데 (대중에)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성훈의 누드 사진은 야외 신전에서 촬영했습니다. 올 누드로, 바닥에 누워서 포즈를 취했는데요.
강성훈은 "촬영 장소가 정말 뜨거웠다. 뜨거워서 움직이다보니, 스타일리스타가 내 알몸을 다 봤다"고 허탈해했습니다.
그러면서 "난 작품을 위해서 협조한 것 뿐이다. 어딜 봐서 누드를 찍을 몸이냐. 저게 뭐냐"며 발끈했습니다.
<사진출처=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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