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양나래 인턴기자] 제니퍼 로페즈(40)가 지나친 요구로 호텔 측의 원성을 샀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지난 23일(한국시간) "로페즈가 15주년 기념 콘서트를 위해 두 자녀와 코네티컷에 머물면서 눈총을 샀다"며 "호텔에 머무는 동안 까다로운 요구를 계속해 직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보도했다.
호텔 가구를 바꾸게 할 정도였다. 호텔 관계자는 "로페즈는 직접 고른 아기 침대만 쓰겠다고 했다"며 "결국 직원들이 직접 가구점을 방문해 700 달러(약 800만 원) 상당의 아기 침대를 구입해야만 했다"고 전했다.
입맛도 까다로웠다. 호텔 측은 "두 자녀를 위해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음식만을 요구했다"며 "수제로 만든 고급 마카로니와 치즈가 아니면 먹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기도 했다"고 불만을 털어 놓았다.
한편 로페즈는 전 남편 마크 앤소니(42) 사이에서 세 살 된 쌍둥이 남매를 둔 상태다.
<사진출처=영화 '플랜B'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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