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커플' 안재현(28)과 구혜선(31)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부부의 날인 21일 결혼했습니다. 양가 부모와 식사 자리로 혼례를 대신했는데요. 혼인신고는 지난 20일 마쳤습니다.
예식 비용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소아병동에 기부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직접 병원을 찾아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사랑꾼' 부부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이들은 다정한 모습으로 병원에 들어섰는데요. 안재현은 아내 구혜선을 살뜰히 챙겼습니다.

커플룩 역시 눈길을 끌었습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수수한 파스텔 톤의 의상을 맞춰 입었는데요. 특별한 날에 맞는 로맨틱한 콘셉트로 달달함을 자아냈습니다.

보기만 해도 사랑스런 안구 커플. 외모도 마음도 착한 커플을 인증했는데요. 개념 있는 결혼식, 그 과정을 살펴볼까요?

지난 3월 11일 '안구커플'의 투샷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아파트 옆 동에 살고 있는 그들은 '이웃 연인'이었죠.

눈에서는 꿀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안재현은 시종일관 꽃 미소를 날렸고요. 구혜선은 그를 향해 애교 눈빛을 쐈습니다.

이후 그들은 쿨하게 연인 사이를 인정했습니다. 그리곤 급작스런 결혼 소식을 알렸죠. 하지만 팬들은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이렇게 잘 어울렸으니까요. 안재현은 프로포즈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부러움을 한 몸에 샀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대놓고 달달, 공식 연인이 된 뒤에는 커플 화보는 물론. 공식 석상도 함께 등장했거든요.

안재현의 아내 사랑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아내를 위해 예물 반지도 직접 디자인했다는데요.

리얼 동반자가 된 안구커플, 로맨스의 새역사는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