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요정' 오달수가 자신의 배우 데뷔 배경을 밝혔습니다.
오달수는 24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배우 데뷔 과정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는데요.
그는 "원래 난 인쇄소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했었다"며 "당시 연예계에 데뷔할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고 입을 열었는데요.
우연한 계기로, 연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오달수는 "소극장에 포스터 배달을 갔다가, 연극단에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대배우' 속 캐릭터와 많은 부분이 닮았다"며 "긴 시간 동안 무명 생활을 보냈던 점, 개 연기를 해봤다는 점에서 비슷하다"고 얘기했습니다.
한편 오달수는 오는 30일 '대배우'(감독 석민우)의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데뷔 27년 만에 첫 주연을 맡았는데요.
그는 극중 대배우를 꿈꾸는 대학로 연기자 장성필 역을 연기합니다. 배우 윤제문, 이경영, 진경 등과 호흡을 맞췄습니다.
<사진출처='뉴스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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