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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이름은 허구…도가니 제작진, 선의의 피해 우려

 

 

 

[Dispatch=나지연기자] 영화 '도가니' 제작진이 극중 내용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오해와 선의의 피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제작진은 3일 "도가니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하지만 영화 속 인물 및 명칭 사용에 있어 염려가 되는 부분이 있어 입장을 전한다"고 밝혔다.


도가니 측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지명과, 극중 인물 그리고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에 대해 설명했다. 영화 속 장면일 뿐 실제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제작 관계자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무진이라는 지명 및 극중 인물과 교회, 상호 등 각종 명칭은 모두 실제 사건과 다른 가상의 명칭을 사용했다"라며 "일부 등장인물 및 사건 전개에는 영화적 허구가 가미되어 실제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관객에 주의를 당부했다.


불필요한 오해로 인한 안타까움도 전했다. 도가니 제작진은 "기획 의도와는 달리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명칭이나 설정들로 인해 동일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유사한 상황에 처한 분들이 불필요한 오해를 받거나 선의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관객들에게 당부와 감사의 인사를 동시에 전했다. 제작진은 "관람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관객분들께 깊이 감사 드린다"라며 "동시에 영화적 구성에 사용된 내용들로 인해 오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이 자리를 빌려 당부 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화 도가니는 공지영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다룬 작품으로 지난 2005년 광주시 장애우 학교 성폭 행 사건을 다룬 실화다. 최근 흥행과 맞물려 각종 뉴스와 인터넷 등에서 사건이 재조명 됐고, 실제 관련 인물 등에 대해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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