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윈스터즈'(감독 사만다 푸터먼·라이언 미야모토)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트윈스터즈' 제작사 측은 21일 티저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전 세계를 발칵 뒤집었던 쌍둥이 자매의 특별한 사연이 담겨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페이스북' 메시지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아나이스는 의문의 여성에게 "몇 달 전 친구를 통해 네 유튜브 영상을 봤다"며 나랑 신기할 정도로 많이 닮았더라"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후 화상 채팅으로 처음 대면하게 된 사만다와 아나이스. 두 사람은 평생 다른 곳에서 자랐음에도 불구, 똑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기적 같은 이야기가 예고됐습니다. 결국 사만다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아나이스를 직접 만나러 떠났습니다.
'트윈스터즈'는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 영화입니다. 사만다와 아나이스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살았는데요.
우연히 페이스북과 유튜브를 통해 25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 기적 같은 내용을 담았습니다. 오는 3월 3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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