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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라이벌전 vs 이변없는 톱10…슈스케3, 폭풍의 2박3일 (종합)

 

[Dispatch=서보현기자] 폭풍의 2박 3일이었다. 2번의 미션과 심사위원 면접 끝에 생방송에 진출할 톱 10이 가려졌다.

 

지난 2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에서는 마지막 슈퍼위크가 공개됐다. 약 200만 명의 지원자 속에 선발된 150여 명의 슈퍼위크 참가자. 그러다 생방송행 티켓은 단 10장 뿐이었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됐지만, 반전은 없었다. 화제의 인물들만이 최종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지역 예선때부터 예고된 수순이었다. 그 과정에서 잡음도 생겼다. 출연진과 제작진의 의견 충돌로 방송 이상의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말 많고 탈 많았던 마지막 슈퍼위크를 짚어봤다.

 

 

◆  다사다난했던 슈퍼위크 = 다사다난한 슈퍼위크였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제를 많이 모았던만큼 프로그램 내외적으로 사건사고가 많았다. 최종 합격자를 가르는 과정에서 잡음이 많이 생겼고 프로그램의 방향성에 대한 고민도 이뤄진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은 최종 합격까지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 정도로 많이 떨어졌고, 다시 살아 돌아왔다. 참가자들의 향상된 수준이 그 이유였다. 심사위원 윤종신이 "수준이 너무 높아 마지막 생존자 가리는데 시간 많이 걸렸다"고 말할 정도로 합격과 탈락, 패자부활전을 거듭해야 했다.

 

외적으로는 조작 의혹으로 명성에 금이 갔다. 예리밴드와 제작진의 마찰 때문이었다. 예리밴드는 조작 편집 의혹을 제기, 톱 10 합숙소에서 이탈했다. 이에 제작진은 원본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섰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계속된 진실 공방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 최악의 라이벌 미션 = 마지막까지도 쉽지 않았다. 톱 10을 가리기 위한 라이벌 미션은 역대 최악이었다. 전반적으로 수준 이하였다. 참가팀 중 비교적 미션을 제대로 수행한 팀은 울랄라 세션과 크리스, 예리밴드와 헤이즈, 타미와 박솔에 불과했다. 나머지 팀은 평가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완성도가 떨어졌다.

 

기본적인 가사를 숙지한 팀이 거의 없었다. 강림호·그레이스 J박, 윤빛나라·윤빛나라, 최현하·유지광 등은 가사를 잊어버려 노래를 부르지도 못했다. 미션곡 이해도도 떨어졌다. 경지애·최영태, 크리스티나·신유정, 박필규·이정아, 손예림·이견율 등은 노래와 겉돌았다. 재해석도 없었고 밋밋했다. 그 결과 모두 동반탈락했다. 총 15팀 중 7팀에 달했다.

 

미션 자체가 무의미했다. 새로운 기대주를 발견할 수 없었다. 지역예선 때부터 실력파로 꼽혔던 참가자들 역시 기대 이하의 실력을 드러냈다. 지역 예선 때 보인 가능성은 보이지 않았다. 지역 예선 수준, 딱 그정도에 머물렀다.

 

 

 

◆ 이변없는 톱 10 = 최악의 라이벌 미션은 이변없는 결과를 낳았다. 톱 10은 예측가능한 인물들로 꾸려졌다. 실력파 참가자들이 어김없이 진출했다. 라이벌 미션 합격자 중 합격자는 단 4팀. 투개월, 울랄라세션, 민훈기, 김도훈 등에 해당했다. 나머지 서동훈, 타미, 길상준 등은 라이벌 미션을 통과했지만 최종 탈락했다.

 

패자부활전에서도 반전은 없었다. 신지수, 크리스, 크리스티나, 이건율, 이정아 등이 톱 10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 슈퍼위크를 기권한 예리밴드 빈자리는 버스커버스커가 채우게 됐다. 모두 네티즌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들이었다.

 

결국 실력파들의 정면 승부가 펼쳐지게 됐다. 이제는 실력은 기본, 개성으로 승부를 벌여야 할 때다. 심사위원 뿐 아니라 시청자를 사로 잡을 만한 매력도 필수 요소다. 톱 10의  생방송 무대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약 7주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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