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 = 이호준기자] 하지원이 21일 오후 2시 10분 대한항공 KE 908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15일 영국 런던으로 화보촬영 차 떠났던 하지원은 밝은 미소로 팬들의 환호에 답하는 모습이였다.
하지만 팬들이 준비한 풍선이 바람에 날려 입국장 천장에 올라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낸 하지원은 천장을 들여다보며 박장대소를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지원은 영화 '코리아' 영화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코리아'는 지난 1991년 지바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때 사상 첫 남북 단일팀이 우승한 실화를 그린 영화다. 극 중 하지원은 현정화 역을 맡았다.
"천장에서는 무슨일이?"
"야심차게 준비했는데..."
<글, 사진=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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