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점을 매력으로 바꾼 모델이 있다. 미국의 '오드아이' 모델 사라 맥다니엘이 바로 그 주인공.

맥다니엘은 홍채 이색증을 갖고 있다. 양쪽 눈동자 색상이 다른 것. 청색과 황갈색 눈동자로 오묘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러나 이 눈동자로 인해 업계에서 외면받기도 했다. 한 사진작가는 맥다니엘의 오드아이를 두고 결점이라고 표현한 것.

맥다니엘은 "그런 말은 신경 쓸 필요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럴수록 모델 꿈을 이루기 위해 더 노력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사라 맥다니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