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황수연기자] '미쓰에이' 수지가 tvN 새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여주인공 역을 검토 중이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수지가 홍설 역을 제안받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검토 중인 단계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치인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미스터리한 남자 유정과 그의 연인 홍설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남자주인공으로는 박해진이 일찌감치 캐스팅돼 있는 상황이다. 연출은 드라마 '커피프린스' 이윤정 PD가 맡았다. '막돼먹은 영애씨'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