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송수민기자] 부모님께 감사의 은혜를 전하는 어버이날, 스타들의 아이들은 직접 손편지로 사랑을 전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스타들의 자녀들이 편지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깨알같은 정성이 돋보였다.
임창정은 8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아들 준우군의 손편지를 찍어 올린 것. 대견한 마음을 글로 표현했다.
자랑스러운 아들의 편지에 행복해 하는 모습이였다. "어버이날. 이놈이 진심일까. 근데 왜 맨날 속썩이는지. 난 우리 아버지보다~행복한 사람"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션은 막내 하엘이의 애교에 흐뭇한 마음을 표현했다. "어버이날. 아빠 사랑해요. 하엘 올림"이라고 적힌 손편지를 함께 게재하며 뿌듯해 했다. 션은 "막내 하엘이가 만들어준 카네이션 뒤에 쓴 편지. 나는 아빠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정시아는 어린 아들 준우의 카드를 받고 감동했다. "잘 돌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웬지 뭔가 남같이 느껴지지만. 마음은 전달되네~고마워~사랑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주연은 어린시절 자신이 부모님께 직접 쓴 손편지를 공개했다. "1996년 5월 7일. 어버이날 쓴 편지. 아빠가 고이 간직하구 있었다. 귀여웠네 초딩주팔. 사랑해요 아빠 엄마"라는 멘트를 덧붙이며 부모님께 사랑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