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진관희 섹스 스캔들'로 사실상 연예계 활동을 접었던 홍콩 인기 그룹 '트윈스' 종흔동(30·질리안 청)이 주연 드라마 '대당녀순안(大唐女巡按)' 발표회에 등장했다.
그동안 침묵했던 종흔동은 이날 섹스 스캔들에 대한 심경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당시 섹스 스캔들의 최대 피해자였던 장백지가 최근 기내에서 진관희와 사진 촬영을 한 것과 관련, 종흔동은 "그것은 그녀의 선택"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에 취재진이 "당신도 그럴수 있느냐"고 질문하자 종흔동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 장백지는 진관희를 용서했을지 모르지만 본인은 그럴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사정봉과 장백지의 이혼 관련 얘기들도 쏟아졌다.
종흔동은 "타인의 부부사에 관여할 사항은 아니다"면서도 "두 사람이 침착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여유를 줘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두 사람이 결혼 전에도 한 차례 파국을 맞은 사례가 있으니 이혼해도 다시 재결합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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