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이 올해 발표곡 중 최초로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은 24일 기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10억 회를 넘었다.
올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곡 중 최초이자 팀 자체 최단 기간이다. 방탄소년단은 '스윔'을 비롯, 통산 7곡을 10억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스윔'은 주요 대중 음악 시상식에서 성과를 거뒀다. 미국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송 오브 더 서머'(Song of the Summer),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를 수상했다.
글로벌 성과도 눈부시다.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4월 4일 자) 1위로 진입해 20주 연속 순위권에 들었다.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3월 27일~4월 2일 자) 2위에 올라 팀 자체 신기록을 썼다.
스포티파이에서는 발매 첫날 약 1400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정상을 꿰찼다. 2026년 발표된 곡 가운데 가장 높은 일일 재생 수다.
방탄소년단은 약 3년 9개월 만에 발매한 '아리랑'을 발매했다. 지난 14일 기준, 스포티파이 누적 50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올해 전 세계 음반 중 최다 재생 기록이다.
장기 흥행을 잇고 있다.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를 담은 인터루드트랙 'No. 29'를 포함, 14개 수록곡 모두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앨범 전반이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스윔'은 삶의 파도 속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헤엄쳐 나아가는 자세를 노래한다. 담담히 넘어가겠다는 의지를 녹여냈다. RM이 작사 전반을 맡아 진정성을 더했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