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박지훈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대상 트로피를 받았다.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DFX) 측이 지난 17일 대전 유성구 DCC 제2전시장 1홀에서 시상식 'DFX OTT어워즈'를 개최했다.
박지훈은 이날 연기상 부문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최우수상 시상을 위해 'DFX OTT어워즈'를 찾았다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영화를 사랑해 준 1,690만 명 관객들께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며 "제가 대표로 받은 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촬영하는 내내 행복했던 기억만 가득한 현장이었다"면서 "유해진, 장항준 감독, 유지태, 전미도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나를 항상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메이(팬덤명) 여러분들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언제나 여러분들을 설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늘 열심히 정진하는 배우 되겠다"고 약속했다.
박지훈은 장항준 감독이 연출한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았다. 특유의 처연한 눈빛으로 '홍위 앓이'를 일으켰다.
열연에 힘입어 다수 시상식 트로피를 휩쓸었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신인 연기상, 제24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신인상 등을 탔다.
한편 박지훈은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출처=대전특수영상영화제 유튜브 캡처, 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