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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고아성·김시아"…연상호 '예토', 크랭크업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가 연상호 감독의 신작에 출연했다.

쇼박스는 21일 영화 '예토'(감독 연상호·윤영우)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문근영, 고아성, 김시아가 모든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토'는 오컬트 크리처 장르다. 인플루언서 자매가 함께 캠핑을 떠난 뒤,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문근영이 인플루언서 언니 수아 역으로 연상호 감독과 재회한다.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동생과 삶을 전시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고아성은 연상호 감독과 첫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인플루언서 자매가 들어서게 된 의문의 세계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덕희 역을 소화한다.

김시아가 언니 수아의 곁에서 혼란을 겪는 동생 민아 역할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문근영과 자매로 분해 전작과는 다른 얼굴을 선보인다.

연출은 연상호 감독과 윤영우 감독이 공동 담당한다. 감독·조감독으로 협업해온 두 사람이 '연상호 유니버스'의 색다른 확장을 보여준다.

연상호 감독은 "'예토'는 독창적 시각효과와 드라마가 결합된, 참신한 작품"이라며 "배우들이 폭발적 연기력을 보여줘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당히 많은 후반 작업이 필요한 영화이기도 하다. 앞으로 남은 후반 작업에 최선 다해 최고 퀄리티 영화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영우 감독도 기대를 당부했다. "낯선 세계에서 두 자매가 겪게 되는 이야기를 통해 관객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스태프들의 역량, 새로운 시각효과 솔루션, 배우들 연기가 또 다른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예토'는 현재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개봉 시기는 아직 미정이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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