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황정민이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 추영우, '레드벨벳' 조이와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다.
배급사 '킨스튜디오'는 21일 "황정민, 추영우, 조이가 애니메이션 영화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 더빙을 맡았다"고 밝혔다.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영국 아동 문학 작가 가이 배스의 동명 소설이 원작인 작품이다. 꼬마 괴물의 모험기를 그린다.
특히 더빙 캐스팅이 기대감을 키운다. 황정민이 몬스터 쇼 단장 풀버트 프릭파인더 역을 맡았다. 몬스터들을 팔아넘기려는 빌런이다.
그가 애니메이션 더빙에 나서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특유의 흡인력 넘치는 발성과 맛깔나는 연기력으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황정민은 "첫 애니메이션 더빙이어서 설레는 마음"이라며 "관객들에게 목소리만으로 큰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공들였다"고 말했다.
추영우가 꼬마 몬스터 실밥머리 역할이다. 천재 박사의 첫 번째 창조물이다. 친구를 위해 거대한 용기를 발휘, 세상 밖으로 향한다.
그 역시 첫 애니 더빙에 나선다. 추영우는 "새로운 도전이어서 뜻깊었다. 관객들에게 큰 울림과 용기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이는 호기심 많은 인간 소녀 아라벨라로 분한다. 스티치 헤드와 몬스터들을 편견 없이 바라보고, 가장 먼저 손을 내미는 캐릭터다.
그는 "아라벨라의 용기 있는 모습에 큰 매력을 느꼈다"면서 "긍정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즐겁게 작업했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스티치 헤드: 비밀의 성 꼬마괴물'은 다음 달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킨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