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개봉 첫 주보다 흥행세를 더욱 굳혔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디세이'는 13일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66.5%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89만 7,419명을 넘겼다.
개봉 첫 주 대비 사전 예매량이 크게 늘었다. 개봉 당일인 지난 5일에는 예매 관객수가 56만 명 수준이었다. 개봉 2주 차에 역주행을 이뤘다.
입소문 덕분이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오디세우스(맷 데이먼 분)의 귀향 여정과 CG를 최소화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연출이 관객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한국 맞춤 프로모션도 통했다. 놀란 감독을 비롯한 '오디세이' 팀이 영화 개봉을 4일 앞두고 한국 땅을 밟았다. 기자간담회, 레드카펫, 예능 출연 등을 소화했다.
'오디세이'는 놀란 감독의 신작이다.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운명의 시련을 뚫고 집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한편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이날 예매율 2위(19.4%)에 올랐다. 25만 명이 사전 예매했다. '오케이 마담2'는 예매율 3.4%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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