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피겨 왕자' 차준환이 그림자 군주로 첫발을 내디뎠다.
차준환은 지난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종합운동장 실내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 첫 공연에 임했다.
그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성진우 역을 맡았다. 성진우는 '인류 최약병기' E급 헌터였으나 각성 이후 그림자 군주로 성장하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스케이팅 퍼포먼스가 압도적이었다. 차준환은 빙판 위를 자유자재로 가르면서 성진우의 성장 서사를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스케이팅뿐 아니다. 그는 대사와 연기,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했다. 점차 강인한 존재로 거듭나는 인물의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렸다.
아이스쇼 안무 공동 제작 및 디렉팅에도 참여했다. 김해진 안무 감독과 함께 작품 속 안무 디테일 및 출연진들의 스케이팅을 도왔다.
소속사 측은 "차준환이 첫 도전하는 뮤지컬 형식 아이스쇼에서 다방면의 역량을 발휘했다. 남은 공연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차준환이 출연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온 아이스'는 오는 17일까지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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