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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빌보드 주목 '언더21'…캣츠아이·걸셋, 나란히 선정

[Dispatch=이명주기자] 코르티스가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21세 이하)로 꼽혔다.

미국 빌보드는 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1 언더 21'(21 Under 21) 명단을 공개했다. 코르티스가 유일한 K-팝 보이그룹으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매년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규모, 소셜 미디어 노출도, 라디오·TV 도달 수치 등 정량 지표와 영향력 등을 고려해 '21 언더 21'을 선정해왔다.

이들은 지난해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COLOR OUTSIDE THE LINES)로 데뷔했다. 앨범은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빌보드 200' 15위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팀을 제외한 K-팝 그룹 데뷔 앨범 기준 최고 순위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2집 '그린그린'(GREENGREEN)의 경우, 이 차트 3위로 직행했다.

타이틀곡 '레드레드'(REDRED)는 롱런 중이다. 이 곡이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 13주 연속 자리했다. '버블링 언더 핫 100' 17위도 찍었다.

멤버들은 이번 선정을 기념해 인터뷰를 가졌다. 성현은 가장 자랑스러웠던 순간을 묻자 "우리 데뷔 앨범이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을 때"라고 했다.

그는 "정말 꿈만 같았다. 지금도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우리 음악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닿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제임스는 아티스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조언했다. "나를 포함해 누구도 자신이 뭘 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른다. 그러니 새로운 걸 시도해 봐"라고 말했다.

국내 연예기획사의 글로벌 걸그룹들도 주목 받았다. 캣츠아이와 걸셋이 21 언더 21' 리스트에 올랐다. 캣츠아이의 경우, 2년 연속 해당 기획에 들었다.

한편 코르티스는 지난달 31일 디지털 싱글 '모션'(MOTION)을 깜짝 발표했다. 팀의 거침없는 포부를 담은 곡이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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