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구민지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누적 재생 수 15억 회(27일 기준)를 돌파했다.
정국은 통산 2번째 15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앞서 솔로곡 '세븐'으로 같은 기록을 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지난 2023년 발매곡임에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 곡은 우리의 사랑은 그 무엇보다 깊기에, 어떠한 역경이 찾아와도 너와 함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디스코 펑크 장르의 올드스쿨 사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높은 곡 완성도를 자랑한다. 풍성한 관악기 연주와 터질 듯한 퍼커션, 정국의 그루비한 가창이 어우러졌다. 정국은 이 곡으로 댄스 솔로 아티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지난 2023년 뉴욕 타임스퀘어 TSX 엔터테인먼트 공연 당시 스탠딩 마이크를 활용한 완성형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 글로벌 팝스타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 차트 '핫 100'(2023년 11월 18일 자)에 5위로 데뷔한 뒤 통산 19주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정국 솔로곡 중 최장 기록이다.
영국 오피셜 차트 '오피셜 싱글 톱 100'에서는 6위로 진입, 11주간 차트인했다. 미국 팝 시상식 '2025 BMI 팝 어워드'에서는 '올해 가장 많이 재생된 노래'에 선정됐다.
이뿐 아니다. 정국은 이 곡으로 '2024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톱 글로벌 K-팝 송'을 비롯, '2024 마마'의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성 솔로' 부문까지 잇따라 거머쥐었다.
<사진=디스패치DB,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