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가 19분 확장된 러닝타임으로 찾아온다.
배급사 CJ ENM은 16일 "'어쩔수가없다 확장판'이 이날부터 IPTV와 디지털 케이블TV, 온라인 및 모바일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판 러닝타임은 극장 개봉판(138분)보다 19분이 추가된 157분이다. 기존엔 없던 인물의 관계와 감정선을 다룬 장면이 새롭게 더해졌다.
특히 첼로 연습실을 나선 만수(이병헌 분)와 미리(손예진 분), 리원(최소율 분) 일상, 진호(유연석 분) 치과에서의 새로운 에피소드 등이 추가됐다.
주요 장면들 역시 보강했다. 취업 훈련소 신이나 가족들 일상, 만수와 미리 부부 관계, 사건 이후 모습 등에서는 기존 버전과 다른 대사로 확장된다.
관계자는 "이번 확장판은 영화를 본 관객에겐 새로운 발견, 아직 관람 전인 관객에게는 풍성한 이야기로 작품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어쩔수가없다'는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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