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ㅣ여주=송효진기자] 가수 김호중이 30일 오전 경기 여주시 소망교도소에서 보석 출소했다. 가석방으로 형기의 약 80%를 복역, 5개월 먼저 풀려났다.
김호중은 검정 정장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교회 봉사자들에게 짧은 목례로 인사 후 마중 온 차에 탑승했다.
현장에는 수십명의 팬들이 모여 김호중의 출소를 기다렸다. 응원하는 현수막과 슬로건을 들고 맞이했다.
김호중은 지난 2024년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상태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소속사 직원이 운전한 것처럼 허위 자수를 시킨 혐의도 있다.
김호중은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만기 출소일은 2026년 11월 24일. 모범적인 수형 생활 등을 인정 받아 가석방 심사 대상자로 올랐다.
한편, 김호중은 가석방 기간 동안에는 보호관찰을 받게 된다. 거주지 이전이나 출국 등 신변 변동 시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아들아! 고생했다!"

출소 맞이하는 팬들

"기다렸어, 이제 행복하자"

출소하는 김호중

팬들 응원 속 떠나는 김호중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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