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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음악이, 위안이 되길"…에반, 데뷔 싱글 일문일답

[Dispatch=이명주기자] 가수 에반이 솔로 아티스트로 첫걸음을 내디딘다.

에반은 22일 오후 6시 데뷔 싱글 '라이드 오어 다이'(RIDE OR DIE)를 발매한다. 지난 3월 엔하이픈 탈퇴 이후 첫 홀로서기다.

'라이드 오어 다이'는 '끝까지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아낸 신보다. 수록곡 2곡을 통해 그가 보여줄 음악적 방향성을 드러낸다.

타이틀곡은 동명의 신곡이다. 얼터너티브 록 장르다. '오버플로우'는 이지리스닝 팝이다. 상반된 무드 트랙에 정체성을 담았다.

깊이 있는 창작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 에반은 전곡을 작사, 작곡했다. 프로듀싱 및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전반에도 참여했다.

<다음은 에반 일문일답 전문>

Q. 'RIDE OR DIE'로 솔로 데뷔하는 감

감사한 마음이 먼저 듭니다.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팬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늘 생각하며 열심히 하겠습니다.

Q. 싱글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많은 분이 희망과 위로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가 좋아했던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그러했듯, 제 음악이 누군가에게는 희망을 넘어 살아갈 이유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싱글의 감상 포인트

수록된 두 곡을 들으면서 앞으로의 제 모습을 상상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제 마음 속 다채로운 생각이 반영된 싱글이기에, 트랙에서 느껴지는 감성들이 향후 제가 들려드릴 음악에 가깝지 않을까 싶습니다.

Q. 타이틀곡 'Ride or Die' 작업 계기

어느 날 SNS를 통해 록 밴드들이 공연하는 영상을 보게 됐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음악'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그런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그 음악에 재미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해 나온 곡이 'Ride or Die'입니다. 걱정과 고민 없이 하고 싶은 것을 하자는 생각으로 작업했습니다.

Q. 'Ride or Die'의 매력은

곡 자체가 굉장히 매력적인데, 무대에서 그 매력이 훨씬 극대화됩니다. 노래가 지닌 속뜻이나 내용을 보는 것도 재미 요소가 되겠지만 무대를 한 번 더 감상하시면 한층 흥미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Q. 'Ride or Die' 퍼포먼스에 신경을 쓴 부분

단순한 흐름의 안무보다는 기승전결의 서사를 많이 주려고 고민했습니다. 좀 더 그루브가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도 넣어서 시각적으로도 한눈에 각인될 수 있게 했습니다.

Q. 수록곡 'Overflow' 작업 계기

'Overflow'를 작업할 당시 제 안에 있었던 복합적인 감정들을 음악으로 풀어보자고 생각했어요. 그때 느낀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담아 이 곡을 완성했습니다.

Q. 'Overflow'는 듣는 이의 상황에 맞게 여러 감정이 환기되는 곡인데, 어떨 때 들으면 좋을지

'Overflow'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발라드 장르에 가까운 곡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학교를 가는 길이나, 출근길 등 일상 속 어떤 상황이든 어울릴 곡 같습니다.

Q. 극과 극의 매력이 담긴 'Ride or Die'와 'Overflow'를 배치한 이유

두 곡을 통해 상반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어떻게 보면, 제가 하고 싶어하는 장르와 잘할 수 있는 장르이기도 하고요. 그러한 얼터너티브함이 저의 정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번 활동의 목표와 가장 기대되는 것

'노래 자체가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 게 가장 우선인 것 같아요. 어떤 방식으로든 제 음악을 통해 위안을 얻는 분이 단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저는 만족할 것 같습니다. 'The Fillin' Live with EVAN' 행사도 예정돼 있는데, 한강에서 버스킹을 하는것이 처음이기에 굉장히 신선한 느낌이에요. '2026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과 'KCON LA 2026' 등 제가 준비한 무대를 팬분들께 보여드리는 자리들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Q. '갈망'의 감정이 담긴 타이틀곡처럼, 지금 에반이 가장 갈망하는 것

조금 거창하게 들릴 수 있지만, 누구에게나 삶은 저마다의 진정한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저 또한 앞으로 음악을 하면서 가장 저다운 모습을 직접 찾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Q. 'RIDE OR DIE' 발매를 기다린 팬들에게 한 마디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가장 먼저 전하고 싶습니다. 제가 작업을 해오면서 팬분들이 아닌 제 욕심만을 위해 음악을 만든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요. '팬분들이 좋아해 주시겠지'라는 마음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그 점만 생각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무대도 열심히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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