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산토스 브라보스가 라틴 음악 시장에서 경쟁력을 증명했다. 현지 시상식 트로피를 받았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최근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코카콜라 뮤직홀에서 열린 '프레미오스 투 무시카 우르바노 믹스'에서 '베스트 그룹/듀오' 상을 수상했다.
'프레미오스 투 무시카 우르바노'는 라틴 음악과 문화적 성과, 산업 전반에 미친 영향력을 조명하는 시상식이다. 음악시장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멤버들은 '베스트 그룹/듀오' 부문 수상자로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아직 믿기지 않는다"며 "팬 여러분들께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이날 공연도 진행했다. 첫 번째 EP '듀얼' 타이틀곡 '벨로시다지'(VELOCIDADE) 및 2번째 싱글 '가와사키'(Kawasaki)를 가창했다.
소속사 측은 이번 수상에 대해 "라틴 음악 혁신의 진원지에서 거둔 성과"라며 "푸에르토리코는 세계 최대 팝 시장 진입에 유리한 거점"이라고 설명했다.
산토스 브라보스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데뷔한 5인조 라틴 보이그룹이다. 드루, 알레한드로, 가비, 카우에, 케네스가 속해 있다.
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과테말라 '엠파이어 뮤직 페스티벌'과 멕시코 '테카테 엠블레마' 등 라틴권 대규모 음악 축제 무대에 초대됐다.
주요 시상식 트로피도 챙겼다. 지난달 '스포티파이 팟캐스트 어워드'에서 '브레이크스루 팟캐스트' 부문 수상했다. 차세대 라틴 팝스타로 주목받았다.
<사진제공=하이브 라틴아메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