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진화하는 좀비가 대한민국 스크린을 집어삼켰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감독 연상호)는 지난 21일 19만 9,768명을 동원했다.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천만 영화 '왕과 사는 남자'(11만 7,783명), 역대 공포물 1위 '살목지'(8만 9,911명)를 넘었다.
당분간 흥행 독주를 이어갈 전망이다. 22일 기준 26만 2,202명이 사전 예매했다. 실관람객 평점인 CGV 에그지수에서도 87%를 유지 중이다.
'군체'는 연상호 감독 신작으로 좀비 3부작 중 하나다. 최근 제79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섹션에서 상영돼 전 세계 팬들과 만났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좀비가 등장한다. 생존자들이 봉쇄된 건물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마이클'은 이날 2만 9,293명이 관람해 2위에 랭크됐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9,41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쇼박스>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