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정태윤기자]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4일 누적 관객수 269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2018년 개봉한 '곤지암'을 제치고 국내 박스오피스 역대 공포 영화 흥행 2위에 올랐다.
8년 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한국 공포 영화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살목지'는 개봉 이후 하락세 없이 꾸준한 관객 유입을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체험형 공포라는 트렌드를 극장가에 제시하며 기존 공포 영화와 차별화된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실관람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이끌어내며 박스오피스 상위권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살목지'는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4일 실시간 예매율(오후 4시 49분 기준)은 신작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예매율 37.9%로 1위다. 2위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다. 3위는 '살목지'다.
<사진제공=쇼박스, 더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