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박훈정 감독이 신작 '슬픈 열대'로 해외 영화제 트로피를 탔다.
배급사 '화인컷'은 20일 "'슬픈 열대'가 제44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브뤼셀영화제) 국제경쟁 부문에서 은까마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브뤼셀영화제는 스페인 시체스, 포르투갈 판타스포르토와 함께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로 손꼽힌다. '악마를 보았다', '잠' 등이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엔 '슬픈 열대'가 한국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브뤼셀영화제 국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으로 K-장르물 저력을 입증했다.
한편 '슬픈 열대'는 킬러 조직 소속 아이들이 한 사건을 계기로 피의 복수를 다짐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후반 작업을 거쳐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마인드마크, 화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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