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신보 주제가 담긴 트레일러가 베일을 벗었다.
르세라핌은 17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퓨어플로우 파트1'(PUREFLOW pt.1)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약 5분 39초 분량이다. 르세라핌이 '선택된 가족'(Chosen Family) 키워드 아래 약점을 회복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멤버들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카즈하가 괴물을 목격했다는 말에 걱정하기 시작했다. 눈에 안 보여도 그를 믿었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조명한 것. 혈연을 넘어 조건 없는 지지를 보였다. 르세라핌 멤버 전원이 괴물을 물리치기 위해 다 같이 나섰다.
이들은 이번 트레일러를 통해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기존 트레일러가 이미지 중심이었던 것과 달리 스토리 있는 콘텐츠를 선보였다.
트레이드 마크인 워킹도 볼 수 있었다. 동료를 지키기 위해 괴물과 대치하러 가는 순간을 비장하면서도 자유로운 행진으로 표현했다.
김한솔 감독이 트레일러 연출을 맡았다. 그는 지난해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 퍼포먼스 필름으로 르세라핌과 합을 맞춘 바 있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따뜻하게 풀어냈다. 불안과 두려움을 귀여운 괴물에 빗대었다. 재기발랄한 상상력으로 완성도를 더했다.
'퓨어플로우 파트1'은 르세라핌이 약 3년 만에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두려움을 마주하며 겪게 된 변화와 성장, 우정, 신뢰를 노래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다음 달 22일 '퓨어플로우 파트1'을 발매한다. 신보 오픈 전인 24일에는 리드 싱글 '세러브레이션'을 선공개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