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밟았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지난 주말(10~12일 자) 53만 6,454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72만 4,039명이다.
호러 장르 영화로는 '변신'(57만 명) 이후 최고 기록이다. 지난 2021년 개봉한 '랑종'(83만 명) 첫 주말 스코어(30만 명)도 큰 격차로 넘겼다.
흥행세가 계속되며 순이익 구간에 접어든다. '살목지'의 손익분기점(BEP)은 약 80만 명으로 알려진다. 이번 주 안에 BEP 돌파가 확실시된다.
'살목지'는 공포 장르물이다. 저수지 살목지를 배경으로 한다. 이곳을 찾은 촬영팀이 깊은 물 속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김혜윤이 출장지에서 알 수 없는 사건을 연달아 겪는 PD 한수인 역을 맡았다. 이종원은 그의 옛 연인인 기태 역할이다. 스크린 주연 데뷔했다.
한편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27만 4,733명으로 주말 박스오피스 2위에 자리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7만 5,342명을 모아 그 뒤를 이었다.
<사진제공=쇼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