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이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신보가 빌보드 메인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빌보드는 13일(한국시간) 차트 예고(18일 자) 기사를 공개했다. 이들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빌보드 200' 1위를 지켰다.
K팝 아티스트가 3주 연속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건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신보는 발매 직후 '빌보드 200' 1위(4일 자)로 직행했다.
그룹 앨범으로는 약 13년 만이다. 빌보드는 "지난 2013년 멈포드 앤 선즈의 '바벨'(Babel) 이후 3주 이상 1위를 지켰다"고 설명했다.
테일러 스위프트 바통을 이어받았다. 그는 지난해 '더 라이프 오브 쇼걸'(The Life of a Showgirl)로 발매 직후 첫 3주간 1위를 찍었다.
'빌보드 200'은 메인 앨범 차트다. 음반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환산 수치(SEA), 다운로드 환산 수치(TEA) 등을 활용해 순위를 매긴다.
'아리랑'은 집계 기간 내 12만 4,000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중 7만 1,000장이 음반 판매량, SEA 5만 장, TEA는 3,000장이 판매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월드투어 '아리랑' 막을 올렸다. 약 13만 2,000명이 운집했다.
<사진출처=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