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슈퍼주니어' 은혁이 뜻깊은 생일을 맞았다. 여러 기부처에 총 3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단체들을 골랐다. 첫 기부처는 삼성서울병원이다. 3일, 난치성 폐질환 연구 개발비 명목으로 1억 원을 쾌척했다.
은혁은 "중증 폐질환을 앓는 환자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치료법과 신약이 개발돼 건강한 일상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방관 및 순직 소방관 유족도 도왔다. 소방가족희망나눔은 "은혁의 후원 속 '2026 소방관 히어로 응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1억 원 규모로 진행된다. 소방관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순직 소방관 유가족 지원, 재난 대응 지원 등에 사용한다.
4년 연속 소방관을 위한 공헌을 이어오고 있다. 은혁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1억 원을 관련 단체에 기부했다. 현장과 가족을 챙겼다.
나머지 1억 원은 국내 아동들을 위해 썼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측에 1억 원을 내놨다. 놀이터와 작은 도서관 조성 등에 쓰인다.
은혁은 이번 기부로 초록우산 고액 기부자 모임 중 하나인 '그린노블클럽 골드회원'에 위촉됐다. 누적 후원금 3억 원 이상인 후원자다.
한편 은혁이 속한 슈퍼주니어는 이날부터 서울 케이스포 돔에서 데뷔 20주년 투어 '슈퍼쇼 10' 앙코르 공연을 연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