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측이 특별 OST를 선보인다.
'왕과 사는 남자' 측은 3일 "오늘 오후 12시 OST '벗'을 공개한다. 1,6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준비한 특별 음원"이라고 밝혔다.
'벗'은 서정적인 발라드다. 극 중 매화 역을 맡은 전미도가 직접 불렀다. 그간 뮤지컬을 통해 쌓아온 가창력으로 매화의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달파란 음악 감독이 작곡했다. 홍위(박지훈 분)를 바라보는 매화의 심정을 선율에 녹였다. "영화의 의미와 감동을 정리하는 기분으로 작업했다"고 전했다.
작사는 윤종신이 맡았다. "아끼고 사랑하는 존재지만 벗이 될 수 없는 심정을 가사에 녹였다. 힘든 상황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절친인 장항준 감독의 작품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며 "전미도의 가창 실력과 감정 표현에 놀랐다.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유배된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제공=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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