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유하늘기자] NCT 드림이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드림은 지난 20~22일과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더 드림 쇼 4 : 퓨처 더 드림'(FUTURE THE DREAM)을 개최했다.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번 피날레 공연은 6회차 모두 시야제한석까지 모두 매진됐다. 총 6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무대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기존 세트리스트 29곡 중 18곡을 교체한 것. 앙코르 공연에 맞춰 연출과 구성 전반을 새롭게 다듬었다.
멤버들은 원형 스테이지를 타고 등장했다. 기존 투어의 마지막 곡이었던 '헬로 퓨처'로 포문을 열었다. 시공간을 넘나드는 서사를 완성했다.

NCT 드림은 '무대로', '붐', '비티티에프'를 연달아 선보였다. '박스'와 '비트 잇 업'에선 폭발적인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팬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이후 '나의 소나기'와 '레인보우'로 분위기를 전환하며 서정적인 감성을 더했다. '항해' 무대에서는 거대한 배 구조물 연출로 드라마틱한 장면을 완성했다.
유닛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런쥔·해찬·천러는 '지금처럼만'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 마크·제노·재민·지성은 '템포'로 힙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은 '문라이트', '브로큰 멜로디스', '드림팀', '트리거 더 피버'로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를 터뜨렸다. 희망의 메시지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시즈니(팬덤명)는 슬로건 이벤트로 화답했다. '긴 항해 끝엔 항상 시즈니가 있어', '10년이 지나도 같은 시간 같은 자리' 등 문구로 깊은 감동을 전했다.
NCT 드림은 이번 투어로 서울 고척스카이돔 최다 공연 기록을 세웠다.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 입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2년 연속 태국 라자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다.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과 타이베이돔 입성 기록도 남겼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