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500만 고지를 넘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50일째인 25일 기준 누적 관객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
작품을 향한 인기가 꺾이지 않고 있다. 평일 관객수는 소폭 하락했으나, 주말 관객수 80만 명대를 동원하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역대 박스오피스 톱 2 진입 여부도 궁금해진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3일 '신과함께-죄와 벌'(1,441만 명) 기록을 넘어섰다.
이제 남은 건 명량(1,761만 명)과 '극한직업'(1,626만 명)뿐이다. 실화가 주는 울림으로 한국 영화 흥행사를 다시 쓸 전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유배된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광천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유해진이 촌장 엄홍도로 분했다. 박지훈은 단종 이홍위 역을 연기했다. 신분 차이를 뛰어넘은 우정이 관객들을 감동하게 했다.
<사진출처=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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