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드라마 '겨울연가'가 또다시 열도를 달군다. 극장용 영화로 제작, 일본 정식 개봉을 앞뒀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5일 '겨울연가' 영화화 소식을 전했다. "4K 고화질 작업 및 재편집을 통해 영화로 제작했다"고 알렸다.
일본에서 오는 6일 개봉한다. 상영에 앞서 지난달 26일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 극장에서 '겨울연가' 선상영회 이벤트를 개최했다.
드라마 제작진이 함께 했다. 윤석호 감독이 해당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한 것. 유진을 연기한 성우 타나카 미사토도 참여했다.
윤석호 감독은 이번 프로젝트 전반에도 관여했다. 오리지널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왔다. '첫사랑 감성' 또한 잃지 않았다.
'겨울연가'는 2002년 KBS-2TV에서 방영된 작품이다. 이듬해인 2003년 일본에 소개됐다. 뜨거운 인기 속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올해 일본 방영 20주년을 맞아 영화로 재탄생됐다. 관계자는 "일본 팬들의 극장판 제작 요청이 이어졌다"고 제작 이유를 전했다.
이어 "원작 향수를 기억하는 일본 팬들에게 '첫사랑' 같은 드라마인 '겨울연가'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라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겨울연가'는 6일부터 일본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