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설 연휴 기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설 연휴(14~18일) 267만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417만 명이다.
특히 설 당일인 17일에는 총 66만 1,449명이 관람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일일 최다 관객수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왕과 사는 남자'는 조선의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광천골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휴민트'(감독 류승완)는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이다. 같은 기간 97만 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머물렀다. 누적 128만 명을 동원했다.
해당 영화들은 예매율에서도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가 19일 기준 예매율 49.5%인데 반해 '휴민트'는 16.8%에 그쳤다.

<사진제공=쇼박스, NEW>
HOT PHOT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