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아진 기자] 배우 유연석이 귀신을 보는 변호사로 분한다.
SBS-TV 새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극본 김가영·강철규, 연출 신중훈) 측이 4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작품의 세계관을 압축해서 보여줬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한풀이 어드벤처 장르다.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유연석 분)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솜 분)과 통쾌하게 망자의 한을 풀어준다.
티저 포스터에는 신이랑의 사무실인 옥천 빌딩 501호의 풍경이 담겼다. 신이랑은 이곳에서 처음 귀신을 보기 시작한다. 이후 기묘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사무실 벽면에는 십이간지 그림과 부적이 붙어있었다. 그 앞에는 피어오르는 향로가 놓여있었다. 사무실이 법과 논리만 오가는 공간이 아님을 암시했다.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합니다"라는 카피도 눈길을 끌었다. 신이랑의 모습을 함축한 문구다. 그가 법과 상식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변호를 펼친다는 것.
제작진은 "현실적인 공간인 법정 위에 판타지 설정이 자연스럽게 얹힌 작품"이라며 "가볍지 않은 이야기에 색다른 재미를 얹어 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다음 달 13일 오후 9시 50분 처음 방송된다.
<사진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