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충무로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예매율 상위권에 나란히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예매율 1위에 올랐다. 3일 기준 12만 5,420명이 사전 예매했다.
이 영화는 조선 6대 왕 단종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보살피는 촌장, 마을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시사회 이후 기대감이 커졌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의 열연에 호평이 쏟아졌다. 특히 박지훈 눈빛이 몰입을 더했다는 평가다.
류승완 감독 '휴민트'도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 예매 관객수는 이날까지 9만 9,816명을 기록했다.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화려한 액션과 첩보물 특유의 긴박한 서스펜스가 볼거리다. '베를린'(2013), '모가디슈'(2021)에 이은 해외 로케이션 3부작 마지막을 책임진다.
'넘버원'(감독 김태용)은 예매율 3위를 차지했다. 4만 320명이 예매했다. 따뜻한 엄마 음식과 남은 수명이 보인다는 설정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출처=쇼박스, NEW, 바이포엠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