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스테이씨' 시은이 데뷔 후 첫 뮤지컬에 도전한다.
하이업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시은이 뮤지컬 '서편제'의 송화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편제'는 이청준의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한 소리꾼 가족의 여정을 통해, 소리가 지닌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는 작품이다.
시은이 연기하는 '송화'는 눈이 먼 소리꾼이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길과 운명에 맞서 나가는 진정한 아티스트. 유랑과 이별의 시간을 거치며 예술가로 성장한다.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소리를 통해 경지에 이르는 존재다.
시은은 그동안 스테이씨 활동으로 폭 넓은 팬층을 확보해왔다. 게다가 그는 아역배우 출신이다. 차근차근 쌓아온 연기 경험이 무기. '송화'의 감정선을 동시대적 감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한편, '서편제'는 오는 4월 30일부터 7월 19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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