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앙코르 콘서트 피날레를 가졌다.
대성은 지난달 31일과 2월 1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대성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 앙코르 재팬'(D's WAVE)을 개최했다.
다채로운 셋리스트를 준비했다. 미니 1집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로 시작해 '혼자가 어울리나 봐', '장미 한 송이' 등을 불렀다.
유쾌한 커버 무대도 소화했다. 태양과 지드래곤 솔로곡을 대성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빅뱅 메들리는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였다.
대성은 "지난해부터 쉼 없이 달려온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모든 순간이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이 계셨기에 이 투어가 완성될 수 있었다"면서 "목소리가 허락하는 그날까지 여러분 앞에 서서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재회 또한 약속했다. "올해 '빅뱅 20주년'을 앞둔 만큼 잠시 숨을 고른 뒤 큰 '대', 소리 '성'에 걸맞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대성은 지난해 4월부터 약 10개월 동안 '디스 웨이브'를 진행했다. 서울, 호찌민, 타이베이, 시드니 등 전 세계 11개 도시를 순회했다.
공연 매진에 힘입어 서울과 일본 앙코르 공연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대성이 그룹과 솔로를 오가며 활약할 것"이라고 기대를 바랐다.
<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