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엔하이픈이 '크리에이티브 드림팀'과 만났다. 음악뿐 아니라 패션, 사진, 영상 분야 전문가들이 신보에 대거 참여했다.
엔하이픈은 오는 16일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THE SIN: VANISH)를 낸다. 컴백을 앞두고 신보 스토리를 암시하는 영상 시리즈를 공개했다.
먼저 '노 웨이 백'(No Way Back)에선 인적 끊긴 동굴 안 은신을 표현했다. '빅 걸스 돈 크라이'(Big Girls Don't Cry)는 도피 낭만이 담겼다.
'스틸러'(Stealer) 챕터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벌어진 추격전을 그렸다. '나이프'(Knife) 영상은 위기에 맞서겠다는 이들의 결심을 상징했다.
일종의 예고편임에도 영화 같은 연출과 압도적 규모의 스케일을 선보였다. 뱀파이어가 된 멤버들의 비주얼, 수록곡 일부 공개도 화제가 됐다.
해당 콘텐츠에는 세계적 크리에이터들이 힘을 보탰다. 디자이너 지용킴이 '노 웨이 백' 챕터에 참여했다. 트렌디한 방랑자 스타일로 시각화했다.
미국 브랜드 ERL 설립자인 엘리 러셀 리네츠는 '빅 걸스 돈 크라이' 의상 제작과 스타일링, 사진 촬영을 맡았다. 자유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브라더 감독도 나섰다. '나이프' 메가폰을 잡았다. 강렬한 색감과 디지털 무드 연출 대가답게 뱀파이어의 대담한 자아를 감각적 영상미로 풀었다.
스틸 촬영은 포토그래퍼 잭 브릿지랜드가 담당했다. 그는 사브리나 카펜터 등과 협업한 바 있다. 엔하이픈의 에너지를 색다른 시각으로 포착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16일 오후 2시 '더 신: 배니쉬'로 컴백한다.


<사진제공=빌리프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