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배우 신은경(52)과 개그맨 이진호(39)가 건강보험료를 상습 체납 중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은 지난 30일, 공단 홈페이지에 4대 사회보험료 고액·상습 체납자 1만 3,449명의 인적 사항을 공개했다. 신은경과 이진호가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신은경은 78개월 분(2014년 2월~2021년 10월)의 건보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밀린 건보료는 9,517만 원에 달한다. 이진호는 건보료 9개월(2023년 4월~2023년 12월)을 체납했다. 총 2,884만 원 미처리 상태다.
한편 신은경은 지난해 3월 SBS-TV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했다. 지난 8월,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로 얼굴을 비췄다. 현재까지 작품 소식은 없다.
이진호는 불법도박과 음주운전 등으로 자숙 중이다. 지난 4월 상습도박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지난 9월에는 인천에서 양평까지 약 100km 거리를 음주 상태로 운전해 불구속 입건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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