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막강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 전석을 완판시켰다.
르세라핌은 내년 1월 31일과 2월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EASY CRAZY HOT) 앙코르 공연을 연다.
해당 공연 일반 예매는 지난 18일 오픈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2회차 전석이 솔드아웃됐다. 추가 개방한 시야제한석 역시 10분 만에 소진됐다.
이들은 지난 4월 인천에서 투어의 막을 올렸다. 이후 일본, 아시아, 북미 19개 도시를 찾았다. 빌보드 박스 스코어 'K팝 투어 10선' 8위에 올랐다.
공연뿐 아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SPAGHETTI)는 빌보드 '글로벌 200' 102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 성적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곡은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25위(10월 24일 자)를 찍은 이후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 미국 최대 새해맞이 라이브 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시크레스트 2026'에 출연한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