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지호기자] 엠넷 '쇼미더머니12'가 새해 공개를 확정했다. 오는 1월 15일 오후 9시 20분, 엠넷과 티빙에서 동시에 첫 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시즌은 화려한 프로듀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 등이 이름을 올렸다. 개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춰, 팬들 사이에선 '감다살 조합'으로 불리고 있다.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엠넷과 티빙이 공동 제작한다. 채널과 OTT를 연동하는 투트랙 방식으로 방송을 구성했다.
최효진 CP는 "엠넷에서만 방송되던 기존 형태에 더해, 티빙만의 차별화된 서사가 이어진다"며 "채널과 OTT를 오가는 투 트랙 세계관을 펼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두 채널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세계관 전개를 통해,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을 진행할 것"이라며 "역대급 프로듀서, 다채로운 참가자들과 강력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Mnet·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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